논문개요:한국과 중국은 자고로 활발한 문화교류를 진행해 왔다. 따라서 양국 사이의 번역활동도 왕성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중한 양국간의 번역활동에 비해 번역이론에 대한 연구는 미진한 편이다. 특히 문학작품의 번역이 그러하다. 번역방법에 대한 연구는 번역이론 연구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본 논문은 한국의 유명한 단편소설 《소나기》의 번역을 연구하고 문장에 나타난 여러 가지 번역 상용수법을 분석하는 것을 통해 한중번역 가운데의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가 앞으로의 한중 번역의 이론 연구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기대한다.
키워드: 한중번역 번역방법 수법
中文摘要:中国与韩国的文化交流由来已久,而翻译活动对促进两国的文化交流起着至关重要的作用。但是与中韩两国翻译实践活动的繁荣相比,翻译理论的发展却始终处于相对落后的状态。尤其是文学类作品的翻译。而翻译方法的研究是翻译理论研究的重要组成部分。因此翻译方法的研究对丰富韩中翻译理论具有重要意义。
本文对韩国经典短篇小说《阵雨》的翻译进行探讨,旨在通过对其中出现的几种韩中翻译的常用手段进行分析,总结与之相关的规律,希望能为今后的韩中翻译实践提供一些有益的参考。
关键词: 韩中翻译 翻译方法 手段
한중 번역은 아주 심오한 학문이다. 우선 단어의 선택과 표현수법의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중한 양국 언어의 특성에 맞추어 두 언어의 의미와 구조의 대응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는 한국어를 중국의 특수 문형으로 번역하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 문학 특별히 현대 문학에는 천국이나 지옥에 관한 이야기가 별로 없다. 한국 현대 문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나날의 삶을 그리는 데 치중하고 있다. 이는 한국 문학이 현실 세계에 중심을 두었음을 말해 준다. 그래서 대부분의 한국 문학은 그 무대가 현실 세계이다.
한국인의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배경이 전개되고, 현실에서 늘 접하는 것과 같은 인물들이 사건을 벌이면서 한국과 같은 현실 세계의 삶을 꾸려 나간다.
이점에서 한국 문학은 현실의 문학이라고 할 만하다. 간혹 ‘구운몽’처럼 상상의 세계를 나타낸 작품도 없지는 않지만 그것을 어디까지나 현실의 중요성을 말하기 위한 장치일 뿐이다.
때문에 한국어를 중국어로 번역할 때 중국 사람들의 열독 습관을 잘 고려해야 한다.
이외 중한 양국의 문화 환경의 부동한 점도 번역에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