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光洙《无情》中女权意识研究_韩语论文.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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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更新时间: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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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요:『무정』은 이광수의 첫 장편 소설이고 한국 최초의 근대적인 장편소설이어서 특별히 중요한 역사가치를 가지고 있다. 본 논문은 『무정』에서 나타난 네 주인공의 여성관을 분석하고 당시 사회의 여권존중사상의 형성을 살펴보았다. 

     본 논문은 서론과 결론 말고  두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번째 부분은 1910년대에 여권의식을 분석하고 소개하였으며 두번째 부분은 주로 두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부분은 영채와 선형의 여성관을 통해 근대적인 여성관을 보여주었다. 두 번째 부분은 주로 병욱과 형식의 여성관을 분석하고 과도시기의 여권존중사상의 형성을 보여주었다.

키워드: 여성관,  권리,  페미니즘

 

中文摘要:《无情》是李光淑的第一部近代小说也是韩国历史上第一部近代小说,具有极高的历史价值。本论文通过对《无情》4个主要人物女性观的分析研究,了解女权意识在当时社会中的逐步形成。

   除序论和结论外主要分为两个部分。第一部分,主要分析介绍1910年代的的女权意识。第二部分主要可分为两个小部分,第一小部分分析作中女主人公英采、善馨的女性观意识,突出近代人的女性观的志向。第二小部分着重分析秉旭及男主人公亨植的女性观意思,突出过渡时期女权尊重思想的形成。

关键词:女性观; 权利; 女权尊重思想

 

 이광수의 『무정』은 1917년1월1일부터 6월14일까지 『매일신보』에 연재된 첫 장펀소설이다. 이 작품은 그의 대표작이고 한국 최초의 근대 단편 소설로서 민족주의적과 계몽주의적 정열이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난 작품이다. 이 소설은 신소설의 과도기적 성격을 탈피한 최초의 근대 장평소설로 평가되고있다. 『무정』은 당시 사조에 역행된다는 것과 여성지향적인 경향이라는 논술은 일반화되어 있다.

 이것은 『무정』에 나타난 계몽사상과 여성과는 분별하지 못한 관계에 놓여있음을 의미한다.

 『무정』이 발표될 때는 물밀듯이 밀려온 근대문명과 한.일합반으로 나라를 잃은 충격이 가시지 않은 불안정한 시대 상황이었다.이러한 시기에 발표된 작품이므로 다른 어느 작품보다도 과도기의 여성관이 잘 반영되어 있으리라고 본다.

 본 논문은 철저한 작품 분석이라는 입장에서 여성관을 중심으로 나타내는 페미니즘을 규명하기로 한다.

 본 논문에서의 여권이란 법률상의 권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 인간으로서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는 의미로 사용한 점을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