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정보의 교류로 세계는 하나의 경제권 흑은 문화권으로 빠르게 통합되고 있다.세계화에 따른 문화의 획일화 현상에 대용하여 문화의 다원화,지역화 옴직임이 일어나고 있으며,현대사회는 중교,사상,인준,언어 등에서 고통점을 갖는 국가들을 증심으로 몇 개의 문명공동채로 블록화 되고 있다.
중국.한국의 경우 지리적으로 인접한 동북아시아에 의차하고 있으며,문자 측면에서 한자를 공유해왔고,전통적으로 유교에 기반 한사회구조 및 위계질서를 형성하여 왔다는 공통점을 갖는다.또한 이 지역은 20세기 후반 팔목할만한 경제상징을 미루았으며,그들의 문화적 잠재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고,비서구 사화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미루었다는 점에서도 지역문화공동체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그로나 최근 더욱 활봘해진정치경제적 교류와 문화개방에도 불구하고,한중 이국 문화의 경우 차별에 대한 논의는 부족하며,특히 한국의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세계 속에서 일정수준의 위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 정체성에 대한 일관된 정책의 부재로 인해 중국에 비하여 세계 속에서 문화 인지도는 지국히 낮은 수준이다.
이 연구는 중한 문화 특질을 모색하고 이해하기위하여,가시적 문화요소이며 한국가 또는 문화권의 사상과 이념,제도,관습 등의 기호 역할을 하는 복싯의 색채를 통하여 이국 문화의 공통성과 차별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중한 고유의 색채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이연구대상은 민족의 감각과 선호에 의한 색채의 사용이 가능했던 전통복식이며,연구의 시간 범위는 가시적 조형요소인 색채를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다수 존재하는 가시적 조형요소인 색채를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다수 존재하는 16세기 이후 부터 근대화 이후 서구문화의 유입으로 명확한 정체성을 규명하기 어려운 19세기 근대화 이전까지로 제한하였다.수집된 복식색채의 데이터는 측색 및 먼셀체계,LAB체계를 사용하여 정랑젹으로 분석되었고 이를 통하여 이국 전통 색체문화의 과통성과 차별성을 규명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이국의 색체에 대한 기호의 경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되며,한국문화의’색체 정체성’에 대하여 하문적으로 규명하고 구체적 특성을 제시함으로써 색채를 통하여 한국의 이미지를 전달하려는 다양한 문화산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