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초록:외국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은 주로 대상 목표 언어의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등의 능력을 습득해서 대상 언어로 원어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 목적이다. 이 중에서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를 잘 배우려면 문법에 관한 의미와 용법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지금까지 보조용언 ‘-어 버리다’ 와 ‘-어 내다’의 상적 의미, 양태 의미, 그리고 통사적 특징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가 많지 않다. 대부분 보조용언에 관한 연구는 주로 중국어와 대응 표현과 서로 비교한 다. 그래서 본고에서 보조용언 ‘-어 버리다’와 ‘-어 내다’의 상적 의미, 양태 의미와 통사적 특징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연구한다.
‘-어 버리다’는 ‘종결’, ‘끝남’, ‘끝남 강조’의 상적 의미를 나타낸다. ‘-어 내다’의 상 적 의미는 주로 ‘완료상’ ‘종결상’ ‘완결’로 여겨진다. 그래서 ‘-어 버리다’와 ‘-어 내 다’의 상적 의미는 비슷한다. 그런데 이들은 양태 의미의 차이점이 많다. ‘-어 버리 다’의 양태 의미는 ‘생각에 어긋나고 화자의 아쉬움’, ‘부담 덜게 됨’, ‘후회’ 등이 있 다. ‘-어 내다’는 ‘끝까지 하다’, ‘어려움 극복’, ‘주어나 다른 사람의 기대 부응’, ‘자발 성’의 양태 의미가 있다.
통사적 특징 면에서는 ‘-어 버리다’는 대부분 동사와 결합할 수 있고 인칭의 제약 이 거의 없다. ‘-어 내다’는 인칭의 제약도 거의 없지만 부분 타동사와만 결합할 수 있다.
키워드: ‘-어 버리다’,‘-어 내다’,상적 의미, 양태 의미, 통사적 특징
목차
논문초록
中文摘要
1. 서론-1
1.1 연구 목적-1
1.2 연구 방법-2
1.3 선행 연구-2
2. ‘-어 버리다’와 ‘–어 내다’의 의미-4
2.1-‘-어 버리다’의 의미-4
2.2-‘-어 내다’의 의미-5
2.3-의미 대비-6
3. ‘-어 버리다’와 ‘–어 내다’의 통사적 특징-7
3.1-‘-어 버리다’의 통사적 특징-7
3.2-‘-어 내다’의 통사적 특징-10
3.3-통사적 특징 대비-12
4. 결론-14
참고문헌-15
감사말-17